알멕(354320)의 코스닥 상장과 '따따블' 기대

 

 

 

알멕(354320)은 전기차 부품 업체로서, '따따블' 신화에 도전하려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 데뷔한 시큐센(232830)이 증시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면서 주목받았지만, 알멕은 청약증거금 8조원을 모아 가능성이 더 높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알멕은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게 됩니다. 한국거래소는 최근에 상장 당일 가격 변동폭을 공모가의 400%로 확대하는 제도개선을 실시했는데, 이로 인해 알멕은 '상한가' 제한폭 없이 코스닥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과거에는 공모가 대비 80~200% 선에서 '시초가'가 정해지고, 이 가격에서 상하방 30% 가격제한폭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러나 개선된 제도에서는 시초가 없이 공모가로 가격이 시작되며, 가격 변동폭이 공모가의 60~400%까지 확대되었습니다.

알멕의 공모가는 5만원으로 설정되었고, 상장 후 주가가 최대 20만원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하락할 경우 최저가는 3만원입니다. 알멕은 청약과정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으며, 청약 증거금으로는 8조4725억원이 모였습니다.

마녀공장(439090)과 시큐센(232830) 등 가격제한폭이 풀린 상태에서 상장한 기업들이 상승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특히 시큐센은 전일 공모가 대비 293.33% 급등하며 증시 사상 최대 상승폭을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상승세를 볼 때, 알멕도 더 높은 수준의 상승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알멕은 이번 공모를 통해 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며, 이 자금은 시설자금 및 재무구조개선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알멕 대표이사인 신상호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혁신 기술 개발과 국내외 생산능력 확대, 글로벌 사업 강화에 주력하여 전기차, 2차전지, 항공 분야를 비롯한 모빌리티 알루미늄 소재와 부품의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알멕의 코스닥 상장과 '따따블' 기대는 많은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알멕의 성공적인 상장과 향후 성장 전략에 주목해 보는 것은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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