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안현범, 평가전 출전 불가로 대표팀 데뷔전 아쉽게 마무리

 

축구 선수 안현범, 평가전 출전 불가로 대표팀 데뷔전 아쉽게 마무리

축구 선수 안현범(제주)이 생애 처음으로 대표팀에 뽑혀 기대를 받았지만, 페루전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친 후 엘살바도르와의 평가전 출전이 불가능해졌다고 대한축구협회가 밝혔습니다. 검진 결과 어깨 관절 염좌 진단을 받은 안현범은 3∼4주간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판정을 받아 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안현범은 이번 대표팀 소집을 통해 오른쪽 풀백 김문환(전북)의 대체자로 선택받았으며, 오른쪽 수비와 공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그러나 페루전에서 11분 만에 실점 위기를 자초하는 등 활약은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안현범의 부상으로 평가전에서의 출전이 불가능해진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으며, 대체로 발탁할 선수가 없다고 전했습니다. 안현범의 평가전 데뷔는 아쉽게 마무리되었으나, 그의 빠른 회복과 향후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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